(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포스코건설이 지난해 5000억 원대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날 포스코건설이 공시한 연결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은 2016년 매출액 7조1280억8164만 원, 영업손실 5090억1699만 원을 올렸다. 2015년 대비 매출은 1조7000억 원 줄었고, 1389억534만 원이었던 영업이익은 1년 만에 6000억 원 이상 하락해 적자전환했다.
당기순손실폭도 컸다. 지난해 포스코건설의 당기순손실은 6780억2715만 원을 기록했다. 2015년 당기순손실은 825억1504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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