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면세점,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에 ‘벚꽃 마케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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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면세점, 여의도 봄꽃축제 시즌에 ‘벚꽃 마케팅’ 펼쳐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3.29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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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갤러리아면세은 내달 1~9일 진행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앞두고 벚꽃축제와 한강을 관광할 수 있는 입지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갤러리아면세점

갤러리아면세은 내달 1~9일 진행하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앞두고 벚꽃축제와 한강을 관광할 수 있는 입지를 알리는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

'여의도 봄꽃 축제' 기간 동안 여의도 일대는 수령 50년 안팎의 왕벚나무 1800여 그루가 벚꽃으로 장관을 이루며 국내 관광객뿐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의 높은 인기로 국내 봄 축제 가운데 최다 관광객을 자랑하는 관광상품이다.

관광업계에 따르면 4월 국내 벚꽃 관광 상품은 일본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인기를 끌며,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국내 봄 대표 관광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사드 보복으로 유커 빈자리를 동남아나 일본 등의 외국인 관광객이 매우고 있으며, 태국의 경우에는 최대명절 송끄란(설날) 연휴가 4월에 맞물리면서 국내 벚꽃 관광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여의도에 위치한 갤러리아면세점은 한류스타 송승헌이 출연하는 홍보영상 제작 및 그룹 6개 금융계열사에서 공동 개최하는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 페스티벌 2017' 등 다양한 벚꽃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우선 갤러리아면세점은 여의도 봄꽃 축제를 겨냥해 한류스타 송승헌씨가 모델로 출연하는 15초 벚꽃 홍보 영상을 특별 제작했다. '캣치 더 블라썸'이라는 테마로, 63빌딩이 위치한 여의도를 도시 속 신비로운 황금빛 섬으로 표현하는 등 세련된 영상미로 여의도와 갤러리아면세점을 홍보한다.

또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한화그룹 6개 금융계열사에서는 '라이프플러스 벚꽃피크닉페스티벌 2017'를 공동 개최, 4월 8일 63빌딩 앞 한강공원에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는 한강변 야외 피크닉 라운지, 소품·디저트·카페가 가득한 벚꽃 마켓, 다양한 푸드트럭 등으로 구성되며, 문화공연으로는 자이언티, 에픽하이, 로이킴, 에릭남 등이 펼치는 벚꽃스테이지와 볼빨간사춘기, 어쿠스티, 소심한 오빠들 등 실력파 뮤지션의 피크닉스테이지도 마련돼 있다.

갤러리아면세점은 벚꽃 축제기간에 맞춰 선불카드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4월1~16일 여의도 벚꽃 사진을 '#여의도 봄꽃축제', '#갤러리아면세점'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SNS 계정 채널에 게시하면 선불카드 1만원을 증정한다.

중국 개별관광객 활성화를 위해 갤러리아면세점은 4월1일 중국인 전용 한국관광 어플리케이션 '카요'(KAYO)와 연계한 뷰티클래스 및 국내 최대 중국인 한국정보교류사이트인 '펀도우코리아'와 한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마케팅도 진행한다.

갤러리아면세점 관계자는 "4월 봄꽃 축제기간에 맞춰 진행하는 벚꽃 마케팅으로 갤러리아면세점을 중심으로 여의도가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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