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한화생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기부보험 사업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차남규 한화생명 대표이사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및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 체결로 한화생명은 보육원 생활 이후 자립하려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부특약을 통해 마련한 기금으로, 기부보험 대상 청년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서지훈 홍보실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기부를 뛰어넘어 생명보험과 사회적 책임을 결합한 사회공헌활동이다"며 "앞으로도 보험업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보험의 기본 정신인 사랑 나눔을 실천할 것이다"고 언급했다.

한편, 이번에 추진된 기부보험 특약은 4월 출시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