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정진호 기자)
29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63.31)보다 3.67포인트(0.17%) 오른 2166.98로 마감했다. 미국증시가 상승 마감한 것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33억 원, 324억 원을 순매도했지만, 개인이 360억 원을 사들이면서 증시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72%), SK하이닉스(0.98%), 포스코(3.99%), LG화학(2.39%), SK(2.11%) 등이 올랐고, 현대차(-2.50%), 현대모비스(-2.88%), SK텔레콤(-3.07%) 등은 내렸다.
코스닥지수 역시 전일(612.28) 대비 1.35포인트(0.22%) 상승한 613.63에 장을 마쳤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13.0원)보다 1.2원 오른 1114.2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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