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 ‘럭셔리 해치백’ 르노삼성, 클리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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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 ‘럭셔리 해치백’ 르노삼성, 클리오 최초 공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30 13: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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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이 클리오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30일 열린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국내 시판을 앞두고 있는 월드베스트셀링카 클리오를 공개했다.

르노삼성차는 이날 행사에서 '꿈꾸게 하는 남다른 미래'를 주제로 국내 자동차 시장 판도를 바꿔온 트렌드 리더임을 자신하는 전시관을 꾸미고 클리오를 무대 중앙에 올려 또 다른 시장의 변혁을 예고했다.

클리오는 전세계서 1300만대 이상 팔린 모델로, 정교한 차체 밸런스와 뛰어난 실용성으로 정평이 나 이미 국내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르노삼성차는 8번째 신규 라인업인 클리오가 가진 글로벌 스타로서의 위용을 한껏 치켜 세워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클리오의 매력 포인트는 ‘사랑’을 모티브로 한 매혹적인 디자인이다. 날카롭거나 공격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인상에서 느껴지는 친근함은 오히려 더 강렬하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4세대 클리오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르노의 따뜻함, 감각적, 심플이라는 디자인 철학을 가장 완벽하게 담았다.

또 소형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LED PURE VISION 헤드램프, SM6, QM6와 동일한 C자형 주간 주행등과 3D타입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고정형 글라스 루프,  고품질 내장 소재들,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적용, SM6와 QM6에서 보여준 고급화 전략을 이어갈 전망이다.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은 "소비자들의 숨겨진 욕구와 필요를 채워온 르노삼성차의 길은 결국 새로운 기준이 됐다"며 "잠재된 소형차 시장의 수요 역시 클리오의 사랑스런 디자인과 감성으로 촉발되고 새로운 유행으로 번질 것"이라고 말했다.

▲ 르노삼성차 클리오의 공개 무대 전경. ⓒ 시사오늘 권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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