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벤츠, 신차 공세....AMG GT 등 아시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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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모터쇼]벤츠, 신차 공세....AMG GT 등 아시아 첫 공개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3.30 18: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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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초 공개 4종, 국내 최초 공개 4종 등 총 35종 차량 출품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사장 ⓒ 시사오늘 귄희정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이번 서울모터쇼에 역대 최다의 최초 공개 모델들을 선보이며 한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벤츠 코리아는 30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17 서울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에서 커넥티드 카 서비스, 최신 컨셉트카와 출시 예정인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차들을 대거 공개하며 구체적인 미래 비전과 기술 혁신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날 공개된 신차는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C 350 e'와 '더 뉴 GLC 350 e 4MATIC'를 비롯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컨셉카 메르세데스-AMG GT 컨셉,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더 뉴 E-클래스 쿠페 등이다.

우선 프리미엄 미드 사이즈 세단 C-클래스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인 더 뉴 C 350 e(The New C 350 e)는 탁월한 효율성과 역동성을 발휘한다. 유럽 기준으로 1리터당 약 47.6km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을 제공한다. 베스트셀링 미드 사이즈 SUV GLC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더 뉴 GLC 350 e 4MATIC(The New GLC 350 e 4MATIC)은 유럽 기준 235kW(320마력)의 시스템 출력과 리터당 약 38.5km의 뛰어난 연료 효율성, km당 60g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매우 우수한 수치를 자랑한다.

이달 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서울모터쇼에서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메르세데스-AMG GT 컨셉(Mercedes-AMG GT Concept)은 친환경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수퍼 스포츠카 수준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혁신적인 컨셉트카다. 메르세데스-AMG GT 컨셉은 초현대적인 V형 8기통 가솔린 엔진과 고성능 전기 모터가 조합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컨셉이 적용된다.

메르세데스-AMG GT 패밀리의 세번째 멤버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The New Mercedes-AMG GT R)은 철저하게 트랙에서의 레이싱을 염두에 두고 설계됐다.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은 585마력의 AMG 4.0 리터 V형 8기통 바이터보 엔진, 광범위하고 정교하게 개발된 서스펜션, 새로운 공기역학, 인텔리전트한 경량화 구조를 자랑하는 프런트-미드 엔진 컨셉은 한층 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한다.

▲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R ⓒ 시사오늘 귄희정 기자

 가장 인텔리전트한 세단 더 뉴 E-클래스의 고성능 모델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63 S 4MATIC+(The New Mercedes-AMG E 63 S 4MATIC+)는 새롭게 개발 적용된 4.0리터 V8 바이터보 엔진을 통해 최대 450kW(612마력)을 발휘하며 E-클래스의 70여 년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3.4초만에 주파하며 이는 동급 세그먼트에서 가장 빠른 수준이다.

또 더 뉴 E-클래스 라인업에 최초로 추가된 더 뉴 메르세데스-AMG E 43 4MATIC(The New Mercedes-AMG E 43 4MATIC)은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에 295kW(401마력)을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4.6초만에 주파하며 스포티한 드라이빙 성능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모델인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는 클래식한 패브릭 소프트 탑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결합 및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장거리 주행에도 탑승자 모두에게 여유로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더 뉴 E-클래스 쿠페는 스포티하면서도 매력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더 뉴 E-클래스 쿠페는 파워풀한 엔진 성능과 정교하면서도 편안한 서스펜션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민첩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E-클래스 패밀리에 새롭게 추가되는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더 뉴 E-클래스 쿠페의 국내 출시는 2017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쿠페 모델이 먼저 출시된 후 카브리올레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

▲ 더 뉴 E-클래스 카브리올레 ⓒ 시사오늘 귄희정 기자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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