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의생명과학 기술발전 연구 상호협력키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경희의과학연구원(연구원장 이태원)은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소장 황상구)와 연구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희의과학연구원 이태원 연구원장, 손영숙 재생의학연구소장, 우응제 의료기기연구소장과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 황상구 연구소장, 김경민 연구기획조정부장, 박인철 방사선생명기초연구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방사선 및 의생명과학 기술의 발전을 위한 연구에 협력하고 전문 인력 및 정보를 교류하며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이태원 연구원장은 “대내외적으로 관·산·학·연·병 연계협력이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 방사선의학연구소와 연구 협정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연구 및 학술활동에 협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희의과학연구원은 이번 협약 외에도 기초-임상 중개연구와 산학협력연구 활동을 진행하며 연구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연례워크숍, 심포지엄 등을 활발히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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