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년대비 2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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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공기청정기 판매량 전년대비 267% 증가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4.04 15: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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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전자랜드는 올해 1분기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자랜드

전자랜드는 올해 1분기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67%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공기청정기 판매가 2015년 동기 대비 23% 성장했던 것에 비교하면, 1년 사이에 공기청정기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진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 2016년에는 9월과 10월 공기청정기 유해 물질 논란으로 판매량이 대폭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연간 전체 판매량이 2015년 대비 45% 증가했다.

전자랜드는 미세먼지가 심해지면서 공기청정기를 4계절 사용하는 가전제품으로 인식하게 된 것을 판매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 또 소비자들은 구매 시 가성비가 높은 제품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및 대형제품에도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자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하고 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대형가전과 함께 공기청정기 구매 시 최대 5만원까지 캐시백을 증정한다. 일부 공기청정기 행사상품을 하나카드로 12개월 결제하면 무이자 혜택과 5만원 캐시백도 준다.

이밖에도 전자랜드 삼성제휴카드로 결제하면 구매금액대별 최대 50만원 캐시백을 증정하고, 혼수 및 이사 관련 구매 고객이 삼성제휴카드로 500만원 이상 구매 시 12개월 부분 무이자 결제 혜택을 주어진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미세먼지의 영향으로 공기청정기 판매는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전자랜드는 고객들이 건강을 지키는데 필요한 가전을 편안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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