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서울 압구정로 갤러리아백화점 WEST 4층에 ‘휠라 헤리티지(heritage)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20일까지 총 17일간 운영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휠라 헤리티지 라인의 2017 봄·여름(S/S) 시즌 새로운 컬렉션 중 키 아이템(KEY ITEM)만을 선보인다.
빅 로고가 돋보이는 맨투맨티셔츠와 후드 티셔츠 등 레트로 무드의 휠라 헤리티지 제품들이 대표적이다. 현재 뉴욕에서 가장 주목받는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Jeff Staple)과 작업해 탄생한 컬렉션도 갤러리아 팝업스토어에서 공개한다.
일본에서 특별 제작된 한정판 리메이크 제품도 만나볼 수 있으며, 현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휠라 스페셜 스티커팩, 뱃지 등을 제공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휠라 헤리티지 가죽 파우치’를 증정할 예정이다.
휠라 관계자는 “국내 대표적인 패션 유통 채널인 갤러리아백화점 팝업스토어에서 휠라 헤리티지만의 감각적이면서도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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