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HDC신라면세점은 본격적인 여행을 준비하는 내국인 고객을 대상으로 3가지 테마의 원스톱 쇼핑을 즐길 수 있는 ‘봄맞이 쇼핑 대축제’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봄맞이 테마 이벤트는 내달 23일까지 진행되며 5월 황금연휴 기간 출국을 앞둔 내국인 고객들이 비교적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쇼핑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이 선보이는 첫 번째 테마 이벤트는 쇼핑 미션을 모두 달성하면 혜택을 받는 ‘쇼핑 기프트’다. 회사 측은 면세점 곳곳을 여행하듯 둘러보는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벤트에 참여하는 내국인 고객은 △용산 본점 방문(출석 체크) △화장품 또는 패션/액세서리 브랜드 구매 △럭셔리 패션 브랜드 구매, 그리고 브랜드 관계없이 한 번 결제 시 △10달러 이상 △200달러 이상 구매하는 총 5가지 미션을 하루 동안 모두 수행하면 된다. 미션 달성 시 △선불카드 3만원 △신라아이파크인터넷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온라인 적립금 30만원이 선물로 주어진다.
주변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연계한 두 번째 테마이벤트, ‘프리미엄 고메 기프트’다. 당일 본점에서 1달러 이상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용산 아이파크몰 내 입점한 레스토랑 4곳에서 식사 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바우쳐 패키지’를 증정한다.
고메 기프트로 이용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캘리포니아피자키친, 사보텐, 계절밥상, 아티제 등 용산 아이파크몰 내 맛집으로 통하는 유명 외식 브랜드로 구성 돼 ‘쇼핑 대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문화 테마의 ‘멜로디가 있는 경품 이벤트’도 마련됐다. 여권을 소지한 내국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로, 추첨을 통해 △커즈와일 가정용 디지털 피아노(1명), △우클렐레(10명) △2인 영화예매권(20명)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이달 매주 토요일에는 본점 4층에 전시된 세계최대크기의 디지털피아노 ‘커즈와일 자이언트’로 연주하는 미니 콘서트가 열린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재즈, 영화 OST, K-POP 등 친숙한 음악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측은 “쇼핑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활동을 복합적으로 즐기려는 ‘원스톱 쇼핑문화’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이와 같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 보이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쇼핑에 미션을 부여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하고, 외식과 문화 활동까지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쇼핑 대축제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신라아이파크면세점은 5월 황금연휴 기간 출국하는 내국인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황금연휴기간 출국하는 모든 내국인고객에게 1만원 선불카드를 지급하고 신규고객이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후 방문 시 VIP 혜택에 해당하는 20% 할인을 비롯해 쇼핑지원금 10만원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만원의 선불카드를 기프트로 제공하고, 용산 본점에서 구매한 금액은 인터넷면세점 적립금으로 페이백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