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은 이비인후과 조진희 교수가 대한비과학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5일 밝혔다. 임기는 2017년 4월 1일부터 2년이다.

대한비과학회는 1990년 창립되어 비과학 분야에 관한 학술교류, 교육 및 회원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통해 비과학의 국내 및 국제적인 발전에 이바지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학회로 올해 창립 27주년을 맞고 있다.

조진희 신임 회장은 “비과학 분야의 학문적인 정립과 새로운 술기개발 등 전문분야 발전을 위해 기존의 학회조직 외에 미래발전위원회 특위를 구성하고, 유관학회와 및 해외 비과학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성숙한 중견학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더욱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