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끝전모금' 8200만 원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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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끝전모금' 8200만 원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4.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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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을 모아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했다 ⓒ 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이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임직원 급여 끝전 모금액 8200만 원을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에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지난해 매달 급여 중 1만 원 미만 금액을 모아 총 8200만 원을 조성하고, 임직원 투표를 통해 세이브더칠드런을 기부처로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번 기부금을 학대피해아동보호·상담, 치료 지원 사업, 즉 아동·가족·학대행위자 상담 서비스, 학대피해 후유증 치료 등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기부행사에 참석한 현대산업개발 조유영 사원은 "어둡고 외로운 환경 속에서 도움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우리 직원들의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작은 도움이 빛이 되고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 전했다.

현대산업개발의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은 2015년 7월부터 이어져 오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더 나은 삶에 대한 믿음'이라는 그룹 슬로건 아래 2017년 사회공헌 프로그램 주제를 '교육·지역상생·건강한 삶'으로 정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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