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윤종희 기자)
대선 후보 지지도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가 양강 구도를 이루고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의 4월 1주차 대선 후보 지지율 조사에서 문재인 후보는 지난주보다 7%포인트 오른 38%를 얻었고, 안철수 후보는 지지율이 지난주보다 16%포인트나 뛰어오른 35%를 기록, 오차범위 내에서 문 후보를 바짝 추격했다.
그 뒤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7%),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4%), 심상정 정의당 후보(3%)가 뒤따랐다.
한국갤럽이 유무선 전화를 이용해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 4일부터 사흘 동안 성인 남녀 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23%, 신뢰도는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다.
이번 조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인터넷 홈페이지(nesdc.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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