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군, 13일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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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 13일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 열어
  • 송오미 기자
  • 승인 2017.04.10 17: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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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라디오방송 통해 커플들의 달달한 사연 신청 받는 중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송오미 기자)

▲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오는 5월 13일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 전북 완주군

'제2회 완주 프러포즈축제'가 오는 5월 13일 전라북도 완주군 구이면 전북도립미술관 일원에서 열린다.

7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모악산과 경각산, 구이저수지 등 기존의 관광지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커플들의 달달한 사랑이야기가 꽃 피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페이스북과 라디오방송을 통한 축제 사전신청 이벤트행사를 추진해 커플들의 사연 신청이 한창 접수 중에 있다.

현재 완주 프러포즈축제 공식 페이스북에는 커플들의 달달한 사연과 함께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최우수작에는 50만원 상당의 웨딩포토 촬영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오는 15일부터는 라디오 FM 90.1MHz ‘러브포유, 4시 전세영입니다’,‘장혜라 행복발전소(6시)’에서는 사랑하는 이에게 전하는 세 줄짜리 편지 공모전을 접수받아 우수작품은 축제당일 전시와 함께 현장 투표에 의한 우수작에 푸짐한 선물도 전해진다.

이외에도 특별한 프러포즈를 하고 싶은 커플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사랑의 세레나데, 드레스 쇼 신청자를 페이스북과 라디오 방송으로 접수받아 무대 퍼포먼스 지원과 행사장에 준비된 포토존에서의 사진촬영권도 제공된다.

이와 관련, 김재열 관광체육과장은 “프러포즈 축제는 결혼 뿐만 아니라 언약, 약속, 굳은 다짐을 지원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남녀노소 누구나 멋진 추억을 남길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다”며 “사랑하는 연인, 가족 등과 함께 참여해 사랑을 확인하고 다져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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