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가입자 5005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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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가입자 5005만명
  • 박지우 기자
  • 승인 2010.09.15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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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스마트폰 가입자는 367만명으로 급증

이동통신 가입자가 5000만명을 넘어섰다.
 
1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업계들에 따르면 올 9월 기준으로 국내 이동통신 가입자는 5005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1984년 SK텔레콤의 전신인 한국이동통신이 최초로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한 지 26년, 가입자 4000만명을 돌파한 2006년이후 5년만의 기록이다.
 
통계청 추산 국내 인구가 4887만5000명임을 감안할 때 인구 대비 보급율은 102.4%에 달한다. 이동통신업체 관계자는 "이동통신 가입자가 전체 인구수를 넘어선것은 1인1폰을 넘어 1인 다폰시대를 열었다는 뜻"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동통신가입자는 2008년 4560만명, 2009년 4794만명을 각각 기록했다.
 
방통위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는 올 8월말 기준으로 367만명으로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7.4%를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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