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창립 50주년 맞아 기획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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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창립 50주년 맞아 기획제품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4.11 10: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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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50주년 기념 기획제품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획제품 11종을 선보였다. 

11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50주년 기념 기획제품은 껌 2종(쥬시후레쉬, 스피아민트), 비스킷 4종(빠다코코낫, 롯데샌드, 칸쵸, 마가렛트), 초코 3종(초코 빼빼로, 아몬드 빼빼로, 가나 초콜릿), 스낵 2종(꼬깔콘, 치토스) 등 총 11종이다. 이들 제품은 롯데제과의 대표적인 장수제품으로 포장 디자인을 1970~1980년대 출시 당시 디자인으로 설계해 50주년의 의미를 살렸다. 

이들 제품 중 가나 초콜릿의 경우 당시 쓰였던 ‘초코렡’ 로고를 그대로 패키지에 표기해 외래어 표현이 어떠했는지 알 수 있게 했다. 또한 쥬시후레쉬와 스피아민트는 껌을 감싼 내포장지 역시 출시 당시와 동일하게 제작했다. 빼빼로, 빠다코코낫, 칸쵸 등도 예전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출시 당시의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다시 태어난 50주년 기념 기획제품들은 요즘 디자인과는 달리 출시 당시 디자인으로 설계해 촌스러운 듯하지만 향수를 자극해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며 “복고 트렌드를 반영해 과자를 통한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50주년 기념 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 동시에 빼빼로 등 제품을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에 전달하는 등 나눔 활동도 적극 전개하며 5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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