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1호차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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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1호차 전달식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4.11 13: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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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Q30 1호차 전달식에서 최홍묵 씨(왼쪽부터), 강승원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 김성은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인피니티 코리아

인피니티 코리아는 지난 10일 강남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준중형 크로스오버 'Q30'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Q30 1호차 남녀 주인공에는 각각 회사원 최홍묵(31)씨와 의학박사 김성은(37)씨가 선정됐다. 이날 국내 첫 Q30 오너가 된 이들은 차량 인도와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주유 상품권을 제공받았다. 이들이 선택한 차량은 Q30 프리미엄 트림으로, 버킷시트·내장재 등에 최고급 알칸타라 소재를 적용해 높은 상품성을 자랑한다.

생애 첫 차로 인피니티 Q30을 선택한 최홍묵 씨는 "주중에는 출퇴근용으로, 주말에는 레저용으로 활용할 차를 찾던 중 세단과 SUV의 장점을 모두 가진 크로스오버 모델에 관심이 갔다"며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양면의 매력을 가진 Q30의 매력에 끌렸다"고 말했다.

또 다른 1호차 고객인 김성은 씨는 "기존 자동차에서는 볼 수 없었던 Q30만의 과감한 디자인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겸비한 Q30은 스타일과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30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차"라고 전했다.

이번 1호차 전달을 시작으로 본격 판매에 나선 Q30은 인피니티 모델 최초로 2.0 가솔린 터보엔진에 7단 듀얼클러치 변속기를 결합, 최고출력 211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또한 △인텔리전트 크루즈 컨트롤 △어라운드 뷰 모니터 △차선이탈 경고 시스템 등을 적용해 동급 최고 수준의 기술을 자랑한다.

강승원 인피니티 코리아 대표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독창적인 디자인이 강점인 Q30은 자동차를 통해 운전의 재미는 물론, 개성 표현까지 추구하는 젊은 고객층을 정조준한 모델"이라며 "향후 고객층을 대폭 확장하고 국내 크로스오버 시장에서 인피니티의 입지를 구축할 수 있도록 Q30과 관련된 다양한 고객 체험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Q30의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프리미엄(3840만 원) △프리미엄 시티 블랙(4090만 원) △익스클루시브(4340만 원) △익스클루시브 시티 블랙(4390만 원)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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