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사이판 시내 중심에 위치한 가라판 세렌티 호텔 1층에서 '사이판 투어 라운지'를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이판 투어 라운지는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현지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각종 여행 업무와 숙박, 렌터카, 공항 픽업 유료 서비스 등 예약 업무가 이루어진다. 또한 라운지 내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된다.

특히 사이판을 방문하는 고객의 편의를 위해 사이판 투어 라운지의 전용 홈페이지도 함께 운영 중이다. 사이판의 쇼핑과 맛집 등을 미리 검색할 수 있으며, 렌터카나 픽업 서비스 등의 예약도 사전에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은 이번 오픈을 기념해 사이판 노선의 특가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28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10만3060원부터 예매할 수 있다.

또한 다음 달 31일까지 사이판 투어 라운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도 준비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사이판 지역에 투어 라운지와 전용 홈페이지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에 전용 라운지를 만들어 자사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송지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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