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 환자중심 맞춤형 척추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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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환자중심 맞춤형 척추센터 개소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4.12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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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학제 협진통해 안전하고 신속한 진료제공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이대목동병원은 환자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척추센터를 개소했다.ⓒ이대목동병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경하)은 척추 질환과 관련된 각 진료과가 전문적인 협진 체계를 갖추고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하는 척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척추센터장으로는 척추 분야 국내 최고 전문가로 꼽히고 있는 고영도 정형외과 교수를 임명했다.

척추센터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외에 통증 부위의 신경 차단을 위한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을 통한 정확한 진단에 도움을 주는 영상의학과, 포괄적 재활을 위한 재활의학과 등이 참여, 보다 전문적인 협진 체계를 갖추고 환자 맞춤형 진료를 제공한다.

특히 수술 전 검사를 위해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필요로 하는 경우 신속한 검사 진행과 영상의학과 전문의의 빠른 판독을 통해 환자의 대기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또한 통증이 심한 환자는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 후 당일 바로 마취통증의학과 진료를 통해 신경근차단술과 같은 시술을 시행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영도 척추센터장은 “향후 지속적인 연구와 진료 시스템 혁신을 통해 안전하고, 적정하고, 신속한 척추 질환 치료를 선도해 환자들로부터 호응 받는 척추 질환 치료의 중심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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