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전국 점포서 ‘월드 커피 페스티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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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전국 점포서 ‘월드 커피 페스티벌’ 진행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7.04.13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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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홈플러스가 오는 26일까지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20개 점포에서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홈플러스

홈플러스가 오는 26일까지 강서점, 월드컵점 등 전국 20개 점포에서 ‘월드 커피 페스티벌’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원두커피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세계 각국의 원두커피를 비롯한 100여 종의 커피를 저렴하게 선보인다.

실제 홈플러스가 판매하는 원두커피(인스턴트 포함)는 2013년 80여 종에 불과했지만 2017년(4월 13일 기준) 200여 종으로까지 확대됐다.

특히 대형마트에서 손쉽게 구매 가능한 원두커피는 홀빈∙분쇄 형태부터 인스턴트까지 개인의 기호와 편의에 따라 고를 수 있도록 여러 종류가 준비됐다. 한 잔 기준으로 커피전문점 대비 약 80%가량 저렴한 가격에 마실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이에 홈플러스는 ‘유명 원산지별 원두커피 1+1’, ‘해외 유명브랜드 원두커피 2+1’을 대표로 다양한 테마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신상품 캡슐커피 ‘카투아이 도 브라질 에스프레소(96g)’를 국내 최초로 출시해 1만1900원에 판매한다. 카투아이 도 브라질은 달콤한 꽃향기와 벨벳처럼 마일드한 맛을 지닌 에스프레소이다.

신상품 캡슐커피를 포함한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행사 상품 30여 종 2개 이상 구매 시 카투아이 도 브라질 캡슐 2개가 들어 있는 ‘카투아이 트라이얼 팩’을 증정해주며, 일부 상품에 한해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최근 과자와 라떼를 조합한 신상품이 출시되는 등 ‘라떼’가 각광받는 점을 반영해 남양 루카스 라떼 4종을 개당 1만900원 초특가에 판매하며, 고객들에게 오랜 세월 사랑 받고 있는 동서식품 믹스커피 4종은 2+1에 판매한다.

아울러 커피 페스티벌을 진행하는 20개 점포에서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12시부터 선착순 100명(15~16일은 선착순 200명)에게 톨 사이즈 콜드브루 커피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홈플러스 측은 “종류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지녀 개인의 취향에 맞게 마실 수 있는 원두커피가 최근 몇 년 사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며 “이에 원두커피를 대표로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라떼, 꾸준하게 사랑 받는 믹스커피까지 다양한 상품을 기획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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