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박유천-황하나 결혼에 “확인된 사항 없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남양유업, 박유천-황하나 결혼에 “확인된 사항 없다”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4.13 19: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배우 겸 가수 박유천 ⓒ뉴시스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로 알려진 황하나씨와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남양유업 측은 해당 사건과 관련해 회사 차원에서 확인된 사항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13일 남양유업 관계자는 “(황하나 씨가) 창업주 외손녀가 맞는지 여부도 현재 알지 못하는 상황”이라면서 “회사와 지분 관계라거나 경영과 관련이 있는 부분도 전혀 없고 개인 사생활인 만큼 확인할 필요도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박유천은 지난해 말부터 교제 중이던 황 씨와 1년여 열애 끝에 오는 9월 결혼을 약속했다. 예비 신부 황 씨는 남양유업 창업주인 고(故) 홍두영 명예회장의 차녀 홍영혜 씨의 딸로 알려졌다. 

황씨는 이날 자신의 SNS에 “가족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한 뒤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 

한편, 박유천은 현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중이며 오는 8월 말 소집 해제 예정이다.

담당업무 : 유통전반, 백화점, 식음료, 주류, 소셜커머스 등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편견없이 바라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