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대한지방흡입학회(회장 이선호)는 오는 18일 비만체형 관리의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지방흡입 주사시술인 ‘람스(LAMS)’를 주제로 라이브 서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고 14일 밝혔다.

람스는 국소 마취 하 최소 침습 지방흡입주사 시술(Local Anesthesia Minimal invasive LipoSuction, LAMS)의 줄임말로, 주사기를 이용한 간단한 비만시술이다. 특히 수면마취 없이 최소 침습으로 지방세포를 제거하며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

이선호 회장은 “람스에 대한 학회 회원들의 관심이 많아 세미나 주제로 편성하게 됐다”며 “국내외 의료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시술인 만큼 이번 라이브 세미나에 학회 회원과 외부 의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라이브 시연과 이론 강의를 맡아줄 연자로는 지난 2월 미국미용성형학회(AACS)에 강연자로 초청돼어 람스를 발표, 국제적으로 조명을 받았던 조민영 박사가 선정됐다.

이번 라이브 세미나는 14일까지 대한지방흡입학회 사이트에서 사전등록 하면 참석이 가능하며 기타 관련 사항은 학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