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시사오늘 편집국)

현대라이프는 보험료 환급시기에 맞춰 납입한 보험료를 전액 돌려받는 '현대라이프 VIP건강보험 일시환급형'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보험 가입시 보험료를 일시에 납입하고, 7년 후부터 고객이 선택한 시점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를 원금 손실 없이 100% 돌려받는다. 또한 환급 이후에도 보장은 100세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자녀 지원 자금이나 은퇴 후 생활자금을 위해 목돈을 마련·관리하는 소비자에게 유리하다. 만약 납입 보험료를 돌려받는 시점을 가입 후 10년으로 선택할 경우, 환급률은 최대 117.6%가 되기 때문.

또한 암·중증치매와 같이 노년기에 발생이 잦은 질병 혹은 재해 중 자신에게 필요한 유형을 선택해 보장받을 수 있다.

유형에 따라 암보장형은 암진단 시 최대 3000만 원, 재해보장형은 재해사망 시 1억, 중증치매보장형은 중증치매진단 시 1000만 원과 함께 생활자금으로 매월 20만원 씩 10년간 확정지급이 각각 보장된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현대라이프가 대만의 푸본생명으로 부터 상품 및 판매채널 개발 전략과 자산운용 노하우를 전수받았다"며 "앞으로도 고객관점에서 꼭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혁신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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