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9년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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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발달장애 청소년 오케스트라 9년째 ‘후원’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4.20 1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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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에쓰오일 오스만 알 감디 CEO. ⓒ 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에쓰오일 본사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 날 전달식에는 류열 에쓰오일 사장, 김영주 하트하트재단 이사장과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연주회도 열렸다.

에쓰오일은 장애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갖고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를 후원하고 있다.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단원들의 연주활동 지원과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하트 해피 스쿨' 프로그램 지원에 쓰인다.

하트하트 오케스트라는 장애 청소년의 재능 계발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2006년 3월 창단한 국내 최초의 발달장애인 오케스트라다. 발달장애 청소년 단원들이 1000번 이상의 연습 끝에 연주를 들려주어 기적의 오케스트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하트 해피 스쿨은 하트하트 오케스트라 출신 전문 연주자 8명이 전국 농어촌 등 소외지역의 초·중·고교에서 연주회와 퀴즈·영상 교육을 통해 장애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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