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21일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0일 밝혔다.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E3블록에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지하2층~지상37·38층, 3개 동, 전용면적 82~103㎡, 아파트 424세대와 오피스텔 1개 동 50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아파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되며, 지상층 전체 필로티 설계와 데크형 주차장 구성으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안전한 단지라는 평가다. 또한 전(全)세대 남향 위주 판상형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채광성도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아파트를 구성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4인 가족이 각각 개별 침실을 활용케 하고, 입주민의 취향과 생활양식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구성할 수 있도록 4베이 4룸 설계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이는 데에 주안점을 뒀다는 게 한화건설의 설명이다.
한화건설 측은 "KTX 진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진주혁신도시와 항공국가산업단지 등 개발호재가 많아 실수요자,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은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5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 정당계약은 같은 달 10~12일 간 체결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 주약동 일원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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