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과학의 날 '체험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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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과학의 날 '체험의 장' 마련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4.20 14: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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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아시아나항공은 과학의 날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부천 중흥중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색동창의 STEAM 교실'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과학의 날을 앞두고 인천국제공항에서 부천 중흥중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색동창의 STEAM(Science·Technology·Engineering·Arts·Mathematics) 교실'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색동창의 STEAM 교실은 아시아나항공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개발·운영하는 교육 기부프로그램으로 항공 공학도를 꿈꾸는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 교실에서 학생들은 인천국제공항 제2 격납고를 방문해 A330 항공기를 정비하는 모습을 견학하고 △항공기 구조와 부품 △정비 도구 △정비 주기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견학을 마친 뒤 학생들은 격납고 내 마련된 체험 교실에서 김영관 선임기술사와 풍동 실험기를 통해 무거운 항공기가 공중에 뜰 수 있는 원리를 알아봤다. 이어 우드락 모형 항공기 만들기 실습에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천 중흥중 김한길 군(남·14세)은 "평소 항공기에 관심이 있어 관련 자료와 영상을 많이 찾아보곤 했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항공기 정비 모습을 실제로 보고, 공중에 뜨는 원리도 시각적으로 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2013년 11월 색동창의 STEAM 교실을 처음 실시한 이래 연평균 6회씩 진행, 이번에 총 21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부터는 교육 실시 횟수를 연간 10회로 늘려 청소년 대상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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