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이달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대표 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20일 NH투자증권 측은 “인터넷전문은행 사업모델로 만든 ‘나무(NAMUH)’에서 넷마블게임즈 청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4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청약 이벤트는 넷마블게임즈 공모주에 청약한 나무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갤럭시S8 △몽블랑 지갑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카페라테 기프티콘 등을 증정한다.

이번 이벤트는 넷마블게임즈 공모주뿐만 아니라 이벤트 기간 내 청약 가능한 파생결합증권(ELS/DLS/ELB/DLB) 청약에 참여한 고객에게도 동일한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더불어 이벤트 기간 내 계좌를 개설한 신규 및 휴면 고객에게는 총 최대 연 3.2%(세전, 300만원 한도, 90일)의 혜택 역시 마련됐다.

NH투자증권 장정임 Digital마케팅 팀장은 “이번 공모주 청약을 통해 본인이 선호하는 게임회사의 주주가 되는 새로운 투자 경험을 할 수 있다”며 “모바일증권 나무에서 공모주와 금융상품 청약으로 다양한 투자 경험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게임즈 공모주는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진행되며, 청약 개시일 전 영업일인 4월 24일까지 계좌 개설을 완료한 고객에 한해 참여 가능하다.

전기룡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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