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화물차 졸음운전' 예방활동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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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화물차 졸음운전' 예방활동 후원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4.21 0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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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현대자동차가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상용차 비포서비스 부스를 운영하는 모습. ⓒ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지난 20일 서해안 고속도로 화성휴게소(하행선)에서 전국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공제조합(이하, 화물공제조합)이 주관한 '2017 교통사고 예방활동 발대식'에 참석,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후원 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지난 3월 현대자동차와 화물공제조합이 협약한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대차는 상용차 비포서비스 운영과 함께 졸음 방지 키트 등 화물차 운전자들의 안전한 운행에 도움이 될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현대차는 화성휴게소 내 상용차 비포서비스 부스를 마련, 제동·조향계 등 안전장치 중심의 무상점검과 함께 쉼터를 운영했다. 또한 상용차 운전자들이 졸음운전을 막기 위한 △졸음방지 껌 △비타민 △아로마 오일 △후부반사지(야간 운행시 뒤에 있는 차량이 앞 차량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돕는 빛 반사 스티커) 등으로 구성된 졸음방지 키트 5000개를 후원 물품으로 전달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상용차는 사고가 날 경우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안전 운행이 매우 중요하다"며 "현대차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해 안전한 운전 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상용차 안전 운전 캠페인'을 통해 졸음방지 키트 배부에 이어 △상용차 가족사랑 교통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가을맞이 버스 안전 점검 △동절기 상용차 무상 점검 등 상용차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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