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빙그레가 바나나맛우유 플래그십 스토어 ‘옐로우 카페’ 제주점을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에 21일 공식 개점했다.

지난 20일 오후 5시에 열린 개점식은 박영준 빙그레 대표이사를 비롯한 내외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빙그레 옐로우카페 제주점은 소규모 매장(66㎡, 약 20평)이었던 동대문점에 비해 약 10배 큰 매장 규모(660㎡, 약 200평)로 Café, MD, 체험 등 총 3개 Zone으로 구성됐다. 카페존(Café zone)에서는 바나나맛우유를 활용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제공할 예정이다.

엠디존(MD zone)은 큰 인기를 얻었던 바나나맛우유 키링 뿐 아니라 바나나맛우유 용기와 디자인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기발한 MD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체험존은 빛을 이용한 바나나맛우유 아트, 미니어처 등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바나나맛우유를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국내 유명 아티스트 한호씨가 직접 기획한 바나나맛우유와 제주도를 소재로 한 대형 조형물 작품이 매장 입구에 설치돼 옐로우 카페 제주점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대표이사는 “옐로우 카페 제주점을 통해 고객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세계적인 휴양지인 제주도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름다운 제주도를 아끼고 가꾸는 일에 빙그레 옐로우 카페 제주점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지예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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