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장애인단체 초청 유람선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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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장애인단체 초청 유람선 체험행사
  • 송지영 기자
  • 승인 2017.04.2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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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대한항공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강서구와 경기 김포 지역의 장애인 단체를 초청해 유람선 관광 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사내봉사단인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와 디딤돌 등의 주관으로 평소 야외활동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과 색다른 체험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사나사 40여 명과 장애인·복지시설 관계자 90여 명은 유람선 마리나 주변을 산책하고 아라뱃길 크루즈선에 탑승해 강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25개 사내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봉사단은 고아원, 장애인 시설, 요양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복지단체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점보스 배구단의 홈경기를 단체 관람했다. 지난 1월에는 사나사 회원 20여 명이 인도네시아 술라웨시 톤다노 지역에서 고아원 생활관 1동을 건설하고 파손된 도로와 축대 보수공사를 하기도 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내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항공,정유,화학,해운,상선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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