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제휴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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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업무제휴 체결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4.21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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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 우리은행은 21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해외 투자기업 유치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우리은행

우리은행은 21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과 해외 투자기업 유치 및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 따라 우리은행은 25개국 253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잠재 투자기업을 발굴한다. 또한 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에 대해 △외국인직접투자(FDI) △법률 △회계 등의 컨설팅 및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해외 투자유치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앞으로 수성의료지구 등 대구·경북 8개 지구 내 투자유치 희망기업에 상세한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우리은행 손태승 글로벌그룹 부문장은 “우리은행은 시중은행 중 가장 많은 해외영업망을 구축하고 있고 외국인투자촉진법 등 관련제도를 가장 정확하게 알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경북 지역 경제발전과 대규모 고용창출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현재 외국인직접투자기업 및 외국인자산가 유치를 위한 거점채널로서 서울 강남 및 제주에 글로벌투자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외국투자기업을 전문적으로 서비스하는 FDI데스크 운영점포를 부산, 송도, 판교 등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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