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새마을금고, '지역 맞춤형 공헌 사업' 통해 소외계층 보듬다
스크롤 이동 상태바
MG새마을금고, '지역 맞춤형 공헌 사업' 통해 소외계층 보듬다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7.04.21 18:16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김현정 기자)

새마을금고는 행정자치부 및 지방자치단체와 손잡고 지역 맞춤형 사회공현 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새마을금고의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지역 맞춤형’으로 발굴·진행되고 있다. 주로 학생, 독거노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이 대상이다.

새마을금고가 현재까지 실시한 사업 지원건수는 9523건이며(수혜자수 3만 7108명, 수혜기관 1만 1322개), 지원 액수는 82억 631만 원이다.

이중 아동과 여성을 향한 지원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는 곳도 있다. 전남 여수시에서는 13개 새마을금고가 함께, 2010년부터 7년간 총 9600만 원을 아동센터와 여성인력개발센터에 전달했다. 

아울러 강원도의 지역 새마을금고에서는 해당 지역의 경찰서와 협업해 자립기반이 취약한 범죄피해자를 보호하고 경제적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지역 사회의 질을 높이고,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것은 협동조합이 꼭 실천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다"며  “앞으로도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사회적·경제적 지원 활동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전국 1210개 지역 새마을금고와 223개 지자체는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해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희망공헌사업’을 추진해왔다. 

담당업무 : 국제부입니다.
좌우명 : 행동하는 것이 전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갑철수 2017-04-24 17:03:56
앞으로도 쭈욱 이루어져야 합니다. 국민들은 알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