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2017 안전공감 마라톤' 성황
스크롤 이동 상태바
현대글로비스, '2017 안전공감 마라톤' 성황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4.23 12: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 23일 서울 여의도동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2017 안전공감 마라톤'에 참가한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이 출발선을 힘차게 달리고 있다. ⓒ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는 2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 마당에서 열린 '2017 안전공감 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전공감 마라톤은 현대글로비스가 안전 최우선 경영방침을 바탕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통 안전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현대글로비스와 한국생활안전연합이 공동 주최하고 도로교통공단이 후원했다.

현대글로비스는 행사 취지에 걸맞게 마라토너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진이 상주하는 응급본부를 행사장 중앙에 마련하고, 마라톤 코스 주요 구간에 안전요원 300여 명과 구급차 여러 대를 배치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5000여 명의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은 5km와 10km 2개 부문에 참가, 전 국민의 안전 의식 고취를 목표로 한강 시민공원과 윤중로 등 여의도 일대를 달렸다. 

현대글로비스는 안전 의식을 공유하자는 취지에서 '메이트 챌린지 프로그램'을 실시, 동행인과 함께 코스 완주 시 상품을 제공했다. 참가자 전원은 안전운전 용품 세트, 기능성 티셔츠,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받았다.

이 외에도 현대글로비스는 참가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부대행사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VR기기를 이용한 난폭 운전 위험성 체험, 차량 전복 머신 을 활용한 안전벨트 효과 체험, 심폐 소생술 교육, 어린이를 위한 안전 퀴즈 대회 등을 실시했다.

김경배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는 개회사를 통해 "안전공감 마라톤 참가자들이 주축이 돼 더욱 안전한 사회를 만들어가길 기원한다"며 "안전공감 마라톤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자동차, 항공, 철강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