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이드가든', 5월 1일 야간개장
스크롤 이동 상태바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이드가든', 5월 1일 야간개장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4.24 10: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강원 춘천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오는 5월부터 가정의 달을 맞아 야간개장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제이드가든 야간개장 테마는 'Elegant Lighting Festival'이다. 은은한 조명으로 목가적이고 고급스러운 분위기 연출에 중점을 뒀다. 수수한 느낌의 간접 조명으로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려 사계절 내내 동화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는 계획이다.
 
해질 부렵 수목원에 들어서면 영국식 보더가든, 고산온실, 나무놀이집, 수생식물원, 폭포 정원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설치된 조명이 달빛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특히 미로정원을 지나 이어지는 피아노길을 지날 때 울리는 피아노 소리는 관람객들의 시각은 물론, 청각까지 자극한다는 게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설명이다.

또한 수생식물원 주변 하부에는 업라이트 조명을 설치해 수면 반사되는 효과를 연출했고, 반짝이는 빛의 오브제로 신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정상 부근 웨딩가든에 오르면 아름다운 LED 장미 정원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야간개장은 오는 5월 1일 오픈을 기념해 한 달 내내 시행된다. 6월부터는 주말, 공휴일, 방학 시즌(동/하계) 등에 맞춰 유동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야간개장 운영시간은 오후10시까지, 동절기에는 오후9시까지다.
 
제이드가든은 경춘선 굴봉산역 부근에 위치해 있다. 상봉역에서 춘천행 열차를 타면 굴봉산역까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제이드가든은 매일 굴봉산역에서 수목원으로 향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제이드가든 수목원이 오는 5월부터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