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쌍용자동차는 24일 평택공장에서 G4 렉스턴의 양산 1호차 출고를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날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인 조립3라인에서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행사는 G4 렉스턴 양산을 위한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송승기 생산본부장의 기념사, G4 렉스턴 양산1호차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송승기 생산본부장은 "소형 SUV 시장에서 왕좌를 차지한 티볼리의 성공신화에 이어 프리미엄 SUV 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의 양산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그 동안 축적된 역량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철저한 준비를 해 온 만큼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4 렉스턴은 프리미엄 사양 기본 적용과 높은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SUV 시장 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대한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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