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하이트진로가 맥주 하이트의 새 모델로 다니엘 헤니를 선정하고, 최근 TV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이와 함께 올 여름 맥주 시장을 공략할 '2017 엑스트라 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하이트진로는 '영하에서 만들어지다. 그래서 더 시원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제품의 라벨 디자인을 변경하는 등 시원한 맛을 강조하며 소비자를 공략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새 모델로 선정된 다니엘 헤니의 신사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와 남성적 매력이 하이트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광고는 '설국열차'를 모티브로 제작돼 얼음 같이 차가운 하이트의 이미지를 심었다.

다니엘 헤니는 "개인적으로 하이트 맥주를 정말 좋아하는데 모델로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하이트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국내 맥주 팬들을 만날 예정"이라며 "극강의 시원함을 자랑하는 하이트에 많은 사랑을 부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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