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에어서울은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아직 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일본, 동남아 여행 일정을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일본 노선은 동경이나 오사카 등의 대도시보다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도시들이 많다. 일정을 잘 선택해 서두른다면 나가사키, 요나고(돗토리현), 히로시마 노선의 예매가 아직 가능하다.
또한 오는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내달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노선도 있다. 가격 또한 황금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일본 왕복 총액운임이 최저 20~30만 원대부터로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에어서울은 일본 노선에 탑승하는 승객 대상으로 교통 프리패스, 공항 리무진 이용권, 각종 관광명소 입장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동남아 노선의 경우에는 앙코르와트, 따프롬, 씨엠립 좌석이 조금씩 남아있다. 인천-씨엠립 노선의 왕복총액운임 최저가는 76만12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일본 노선의 경우 일정에 따라서는 아직 할인운임으로 구매할 수 있는 좌석이 조금씩 남아있다"며 "한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조용히 꽃놀이나 온천, 식도락을 즐기며 힐링하고 싶은 분들은 예매를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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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서두르지 말되, 멈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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