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직을 맡게 됐다.
지난 5일 KOVO의 13개 남녀 구단 단장들은 이사회를 열어 임기 만료를 앞둔 구자준 총재의 후임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어 지난 20일 KOVO는 간담회를 열고 신임 총재 후보로 조 사장을 낙점했다. 조 사장은 대한항공 내부에서 수락 절차를 거친 뒤 총회 하루 전 KOVO 총재직 수락을 결의했다.
조원태 사장은 전임인 구 총재의 임기가 끝나는 오는 6월 30일부터 임기가 시작될 예정이며 2020년까지 KOVO 총재직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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