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기아자동차는 다음달 20일 잠실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KIA Surprise Weekend) 2017'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는 고객들이 자동차와 관련한 새롭고 참신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아차가 마련한 행사로, 도심 속에서 자동차를 테마로 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놀이터란 콘셉트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동시 수용인원이 약 2만 명에 달하는 88잔디마당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어 많은 고객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서프라이즈 콘서트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 △감성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진행된다.
서프라이즈 콘서트에는 가수 볼빨간사춘기, 로꼬, 자이언티 등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출연해 열기를 더 할 예정이다.
기아차의 대표 차종별 콘셉트를 활용해 꾸며진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스팅어 그라운드' △역동적인 이미지의 다양한 미니게임이 기다리고 있는 '스포티지 오락실' △쉬어가는 공간으로 꾸며진 캠핑과 휴식 테마의 '카니발 라운지'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이 외에도 쏘울과 니로 실제 차량을 활용해 만든 '쏘울 노래방', 니로 차량 내부에 숨겨진 코인을 찾아 인형 뽑기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니로를 찾아서' 등의 코너를 통해 넓은 공간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축제의 계절 5월에 서프라이즈 위크엔드를 개최해 누구나 부담 없이 참석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음악, 스포츠, 게임 등 더욱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올해 축제를 통해 더 많은 고객 분들이 기아라는 브랜드를 보다 친숙하고 즐겁게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아 서프라이즈 위크엔드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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