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현대로템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34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당기순이익도 4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3.5% 올랐다. 반면 매출액은 651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감소세를 나타냈다.
현대로템은 원강선 KTX, 수서 SRT 등 국내 주요 프로젝트 제작완료와 K2전차 생산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수익성 관리 활동을 강화한 데 따른 손익개선 효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는 등 수익 안정 기조를 유지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올 초에 철도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는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줄어들었다"며 "다만 수익성 관리 활동을 통해 전 사업부 영업흑자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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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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