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채권 발행기관’ 선정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한은행, ‘대한민국 최우수 채권 발행기관’ 선정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7.04.27 17: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이낸스 아시아誌 “불안한 금융환경에도 3월, 12월 외화 후순위채 발행 높이 평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 신한은행은 세계적 금융전문지 파이낸스 아시아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최우수 채권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26일 홍콩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홍콩지점 신유식지점장(오른쪽)이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는 모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세계적 권위의 금융 전문지 ’파이낸스 아시아(Finance Asia)’에서 2016년 ‘대한민국 최우수 채권 발행기관(Best Borrower - Most impressive Issuers by country)’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파이낸스 아시아지(誌)는 홍콩에 본사를 둔 21년 역사의 권위 있는 세계적 금융전문지로 매년 각 분야별 아시아 주요국 최우수 금융기관을 선정∙발표하고 있다.

신한은행의 경우 지난해 브렉시트 사태 등 불안한 금융환경 속에서도 3월과 12월 두 차례 외화 후순위채를 성공적으로 발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대한민국 최우수 채권 발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아시아 소재 344개 채권투자자들이 직접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해 준 것으로 신한은행의 외화표시 채권 발행에 대한 시장의 관심과 안정적인 평가를 재차 확인할 수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해외채권시장에서 한국물 인지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담당업무 : 재계 및 게임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