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송지영 기자)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는 지난 27일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교육원과 선원의 복지와 고용증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선원들의 고용 활성화 등을 위한 협업에 들어간다. 두 기관의 특수성을 활용해 선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상호 협력과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실무협의회도 운영한다.

류중빈 한국선원복지고용센터 이사장은 "양 기관의 이러한 노력들이 선원 고용안전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해양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되찾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선원을 위한 연계·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지영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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