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심의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상급종합병원협의회(회장 임영진 경희의료원장)는 지난달 28일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상급종합병원 지정 정책방향(정은영 의료기관정책과장) △건강보험 정책방향(정통령 보험급여과장) 등의 특강에 이어 회무보고와 결산 및 감사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임영진 회장은 “제3기 상급종합병원 지정평가를 앞두고 많이 분주한 상황이지만 협의회는 앞으로도 상호간 화합과 정보공유로 정책마련 및 제도적 개선을 위한 지속적 노력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급종합병원협의회는 상급종합병원의 역할 재정립과 공존방안 모색을 2017년 사업목표로 설정하고 이의 실현을 위한 제도 개선 및 발전을 위한 회의체 구성, 의견수렴, 건의 등의 활동과 함께 정책연구 과제 실시를 통한 국가보건의료에 대한 상급종합병원의 역할 증대에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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