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산불 재발화…산림당국 진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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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산불 재발화…산림당국 진화 ‘총력’
  • 장대한 기자
  • 승인 2017.05.0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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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강원도 강릉 일대에 번졌던 산불이 재발화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이번 산불은 지난 7일 오후 6시를 기해 완전 진화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옛 도로(지방도 465호선)와 대관령박물관 인근 산(사유림) 2곳에서 재발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산림당국은 육군 시누크 헬기 2대, 산림청 진화 헬기 1대와 1000여 명의 진화 인력을 투입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산불은 보광리 뒷산을 넘어 마을로 향하는 등 거셌게 일었지만 진화 헬기의 물폭탄 투하로 위험한 고비는 넘겼다.

한편 강릉시는 이날 오전 3시29분께 성산면 보광리·관음리 주민 300여 명을 마을회관으로 대피시켰으며, 진화 인력을 대거 투입해 산불을 완전 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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