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김하진 대표원장, 독거노인시설에 1억5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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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 김하진 대표원장, 독거노인시설에 1억5천만원 기부
  • 설동훈 기자
  • 승인 2017.05.08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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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차원에서도 사회공헌활동 적극 참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설동훈 기자)

▲ 365mc병원 김하진 대표원장은 독거노인시설인 '소망의 집'에 1억5천만원을 기부했다.ⓒ365mc병원

365mc 비만클리닉은 서울365mc병원 김하진 대표병원장이 경북 청송에 위치한 ‘소망의 집(양로원)’에 1억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금을 쾌척한 김하진 대표병원장은 365mc병원·비만클리닉의 공동설립자로 서울365mc병원을 책임 운영하고 있다.

김 병원장은 “현대사회의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할머니, 할아버지가 계셔 언제나 위안이 되던 고향의 자리도 좁아지는 것 같다”며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소망의 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망의 집 황금련 원장은 “소망의 집에는 현재 20명의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과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어르신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은 ‘소망의 집, 고향을 가는 마음으로 방문하다'는 제목의 영상도 상영됐다. 경북 청송 한적한 시골길 한 모퉁이에 위치한 소망의 집을 365mc 측이 직접 방문해 촬영한 영상으로, '어르신의 소망의 집에서의 생활 소감’, ‘어르신들이 바라는 점’, ‘황금련 원장의 소망의 집 소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소망의 집은 365mc가 지난 2010년 전달한 기부금 4억원을 기반으로 2011년 10월 건립됐으며 기초생활 대상자를 우선순위로 60세 이상의 노인이 입소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 수급자일 경우, 무료로 입소가 가능하다.

한편, 365mc는 개원 당시부터 병원은 물론 대표원장단의 개인기부 등 소외된 이웃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김하진 대표병원장을 비롯해 공동설립자로 대전365mc와 영등포점을 각각 책임 운영 중인 이선호·소재용 대표원장도 매년 자신의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또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 아너소사이어티'에 가입한 강남본점 손보드리 대표원장,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아프리카 여아들의 자립을 도운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이 기부행렬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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