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장대한 기자)
코스피가 외인의 매수세 힘입어 2290선 돌파라는 새로운 기록을 썼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51.52포인트(2.30%) 오른 2292.76에 장을 마쳤다. 이는 전 거래일인 지난 4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이후 하루 만에 이룬 기록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449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도 장중 순매수로 돌아서며 851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은 6633억 원을 순매도했다.
시장은 프랑스 대선에서 마크롱 후보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글로벌 투자심리가 개선된데다 오는 9일 한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새 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코스피가 급등세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도 전 거래일 대비 8.28포인트(1.30%) 오른 643.39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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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대로 생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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