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 손정은 기자)
SK텔레콤의 전산 개편 작업으로 12일부터 15일 정오까지 통신사간 번호이동이 중단된다.
SK텔레콤은 고객관리 전산시스템 교체로 오는 11일 오후 8시부터 15일 정오까지 신규가입, 번호이동, 해지 등 주요 서비스 업무를 일시 중단한다고 9일 밝혔다.
아울러 기기변경, 요금납부, 각종 서비스 신청, 교환·반품 등의 업무처리도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고객 혼란을 막기 위해 이 기간 동안 함께 번호이동을 중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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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매순간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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