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오피스텔, 계약 당일 '완판'
스크롤 이동 상태바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오피스텔, 계약 당일 '완판'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7.05.10 09: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박근홍 기자)

한화건설은 지난달 분양한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오피스텔이 계약 당일 완판됐다고 10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오피스텔은 지난달 27일 실시한 청약에서 전용면적 82㎡ 총 50실 분양에 796건이 접수돼 15.9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다음날 계약에서 당일 완판이라는 근래 보기 드문 결과를 보였다.

지방 오피스텔임을 감안하면 놀라운 속도라는 게 한화건설의 자체적인 평가다.

해당 단지는 앞서 실시된 아파트 청약에서도 최고 50.75 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1순위 마감된 바 있다. 청약 열기가 오피스텔에도 그대로 지속된 셈이다.

한화건설 측은 "KTX 진주역과 가깝고 항공국가산업단지, 뿌리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돼 있다는 게 수요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으로 분석된다"며 "10일부터 시작되는 아파트 계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이날부터 오는 12일까지 '신진주역세권 꿈에그린' 아파트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남 진주 주약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담당업무 : 건설·부동산을 중심으로 산업계 전반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隨緣無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