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죠스바 젤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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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죠스바 젤리’ 출시
  • 안지예 기자
  • 승인 2017.05.10 10: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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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안지예 기자)

▲ 죠스바 젤리 제품 이미지 ⓒ롯데제과

롯데제과가 10일 ‘죠스바 젤리’를 출시했다.

죠스바 젤리는 롯데제과의 대표 빙과 제품인 ‘죠스바’의 맛과 모양을 그대로 살린 젤리다. 오렌지 농축액과 딸기 농축액을 첨가해 ‘죠스바’의 달콤한 맛을 살렸다.

지난 1983년 처음 선보인 죠스바는 상어를 닮은 모양과 달콤한 과일 맛이 특징이며 매년 2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장수 제품이다. 이번 죠스바 젤리는 이미 선보인 ‘수박바 젤리’, ‘스크류바 젤리’에 이어 세 번째로 나온 빙과류 콜라보레이션 젤리다.

한편 롯데제과가 지난해 5월 선보인 요구르트 젤리의 성공 이후 ‘꼬깔콘 젤리’, ‘사이다 젤리’ 등 다양한 젤리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들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젤리 시장 규모는 지난 2015년 1000억원에 비해 지난해 1530억원으로 50% 이상 성장했다.

롯데제과의 젤리 매출 역시 지난 2015년 150억원에서 지난해 380억원을 기록하며 2.5배 이상 신장했다. 롯데제과는 향후 재미와 맛을 모두 살린 색다른 콜라보레이션 젤리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올해 젤리 매출을 500억원 이상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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