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 전기룡 기자)
KB국민카드가 11일 ‘세스코’와의 제휴를 통해 월 최대 2만원까지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렌탈 요금이 할인되는 ‘세스코 에어 KB국민카드’를 선보였다.
이 카드는 공기 청정기, 공기 살균기 등 세스코의 공기질 안심관리 솔루션 렌탈 요금을 자동 이체하고 전월 이용 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1만1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1만5000원 △100만원 이상이면 월 2만원까지 렌탈 요금이 할인되는 게 특징이다.
자동 이체가 2건 이상인 경우 렌탈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 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까지 할인되고, 할인 금액보다 자동 이체 승인금액이 적을 경우 승인금액까지 할인된다.
또 렌탈료 할인 외에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편의점에서 월 최대 3000원까지 5%가 할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별도의 국내외겸용카드 발급 없이 국내 가맹점과 JCB의 해외 가맹점 이용이 가능한 ‘케이월드’는 1만3000원, 국내외겸용카드(마스터)는 1만5000원이다.
카드 발급 신청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고객센터 △발급 상담 전용 고객센터에서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선 보인 상품은 미세 먼지 등으로 인해 건강 관련 용품과 서비스 등에 대해 높아진 고객들의 관심을 적극 반영한 결과”라며 “이 카드가 제공하는 할인 혜택을 잘 활용하면 세스코의 건강 관련 렌탈 서비스를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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